안녕하세요, 스물일곱 번째 소식으로 인사 드리는 쏠북레터입니다. 
쏠북에 자료를 업로드하시는 저자분들을 대상으로, 매달 쏠북의 소식과 다양한 꿀팁을 전해드리는 쏠북레터! 오늘은 다음 성수기를 대비하실 때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지난 쏠북레터에서는 브랜드 홈 관련 소식의 하단에서 저자 세미나에 대해 간단히 안내해 드렸었는데요. 그 사이 영어와 국어 과목에서 두 저자님의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각 세미나에 350명 이상의 회원이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세미나 후 만족도 조사에서도 “다음 학기에 이 저자님의 자료를 이용하겠다”라는 응답이 다수 있는 등 브랜딩 및 매출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했어요.
이렇게 쏠북에서 자료를 판매하고 있는 저자님은 수업 현장에서 느끼신 여러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쏠북의 많은 회원들이 궁금해하고 있어요. 영어 과목에서는 대치동시크릿 저자님께서 <강사의 브랜딩 전략 세미나>를, 국어는 김미선 저자님께서 <교수법 세미나>를 진행해 주셨는데요. 이러한 세미나를 통해 초보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최근 트렌드가 궁금하신 베테랑 선생님들에게 저자님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저자님의 자료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돼요.
그렇다면 어떤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면 좋을까요? 세미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정말 다양한 주제에 대한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내신 및 수능 커리큘럼 짜는 법, 학생 수준별 수업 및 관리법, 공부 안 하는 학생들 동기부여 방법, 신규생 모집 및 광고전략, 학부모 상담 팁 등 교육현장에서 고민하시는 거의 모든 주제에 대한 수요가 있었어요. 이러한 주제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께 도움이 될 만한 나만의 팁이 있다면,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해 보세요. 이 외에도 궁금한 점이 있는 저자님께서는 쏠북 저자 채널로 편하게 문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2022 개정 교과서가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한 올해, 벌써 한 학기가 지나갔는데 어떠셨나요? 아직 시중에 자료가 많지 않다 보니 1학기가 시작되기 전에 자료를 미리 제작해 두신 저자님들께서는 그래도 마음이 편안하셨을 것 같습니다. 이제 2학기를 앞두고 있는 이 시점! 쏠북에는 고등 1학년 2학기 교과서뿐만 아니라 중등 개정 교과서의 자료 요청이 자주 들어오고 있어요. 아직 중등 자료 시장에는 특별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저자가 없기에, 신규 저자분들도 수익을 증대하실 수 있는 타이밍이 온 것 같습니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쏠북에서 저작권을 해결해야 하는데요. 시장의 수요는 어느 정도 확인이 되었지만, 저자님들께서 자료를 제작하실 의향이 어느 정도 있는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자님들께서 자료를 제작하실 의향이 있다면 라이선스 관련 논의를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저작권을 해결하고, 저자님들의 수익을 높여드릴 수 있어요. 이에 따라 간단한 수요조사에 참여해 주시면 저자님들께서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반영하겠습니다.
중등 자료 제작 의향이 없으시더라도, 수요조사에 없음을 꼭 체크해주세요! 이뿐만 아니라 쏠북의 매니저들에게 하고 싶으셨던 말씀을 기재하실 수도 있으니, 아래 버튼을 눌러 의견을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알아두면 쏠쏠한 자료 판매전략 세 번째 시간입니다. 저자님들의 자료 제작을 돕고 수익성을 높여드리기 위해 자료 제작과 판매에 대한 다양한 팁을 알려드리고 있어요. 오늘은 자료의 완성도를 한 끗 더 높이고 자료의 신뢰도를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자료를 제작하다 보면, 사람이 만드는 것이다 보니 당연히 크고 작은 오류가 있을 수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학습자료에서는 이러한 오류가 발견되면 신뢰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어떻게 하면 완성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을까요? 크게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눈으로 검수하기 
자료를 다 만드신 후 검토해 본 적 있으신 저자님께서는 더욱 잘 아실 거예요. 이렇게 눈으로 다시 들여다보면 내용을 작성하고 편집할 때는 잘 보이지 않았던 오타, 다음 단으로 넘어간 문항, 한 페이지 안에 같은 지문이 반복되는 경우, 이미지나 표가 조금씩 틀어진 부분 등 깜빡하고 놓쳤던 부분도 잘 보이게 됩니다. 때로는 정말 말도 안 되는 오탈자를 발견하실 수도 있어요. 만약 이런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그대로 판매한다면, 자료 구매자로서는 학습자료를 대충 만들었다고 오해하기 쉽고, 저자에 대한 신뢰도가 낮아질 수밖에 없어요. 눈으로 한 번 더 보는 것은 이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첫 단계입니다.
여러 곳에서 도움 받기
눈으로 훑어봐도 사람의 능력으로 다 잡을 수 없는 오류가 남아있을 수 있어요. 이때 사용하면 좋은 것은 맞춤법 검사기입니다. 한국어 맞춤법은 누구나 다 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지시문 등에서 간혹 불명확하거나 어색한 어투가 사용될 때가 있으니 한 번씩 사용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한국어뿐만 아니라 Quillbot과 같이 영문법을 검사해 주는 툴을 통해 더욱 정확하게 영어 지문이나 선지의 오탈자를 검토할 수 있어요. 맞춤법 검사기는 어디까지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도구이기에, 아직 안심하기 어려우시다면 제3자에게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혼자 볼 때는 안 보이던 부분을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객관적인 시각에서 자료 제작 방향에 대한 의견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달에는 새롭게 추가된 라이선스가 있습니다. 많은 저자분들과 이용자들이 찾으셨던 쎄듀 출판사의 첫단추 시리즈인데요. <첫단추 독해유형편(2025)>, <첫단추 독해실전편(2025)> 교재의 저작권을 해결하여 저자님들께 제공해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해당 교재의 라이선스는 쏠북 라이선스 구매 페이지에서 쎄듀 출판사를 선택하시면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또한, 주요 출판사의 개정 소식도 함께 안내해 드릴게요. 지난달에는 YBM의 1등급 중학 영단어, I Love Grammar/Reading 시리즈 등이 개정 예정인 점을 안내해 드렸어요. 이번 달에는 NE능률의 리딩튜터 기본/실력/수능 Plus 교재가 <리딩튜터 챌린저> 시리즈로 개정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주니어 능률 VOCA STARTER 시리즈가 개정될 예정이라고 해요.
쏠북은 이렇게 새로운 라이선스를 꾸준히 공급하고, 출판사와 실제 이용자 사이의 건강한 자료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이 외에도 추가로 필요하신 라이선스가 있다면 저자 채널을 통해 말씀해 주세요. 
2025년 7월의 라이선스 TOP 20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기말고사 대비가 한창이던 7월에는 어떤 교재의 자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을까요?
지난달에 비해 큰 차이가 있지는 않지만, 몇몇 국어 라이선스가 높은 순위로 훌쩍 올라온 것이 보이는데요. 세미나를 통해 다양한 자료가 판매되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대체로 비슷한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요. 다음 달부터는 공통영어 1이 모두 내려가고 공통영어 2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 같습니다. 지난달의 순위도 궁금하시다면, 지난 쏠북레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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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인사말이나 개선했으면 좋을 만한 것, 궁금하신 것, 추가 제안 등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쏠북레터 에디터와 쏠북의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읽고,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