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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번째 소식 (2024년 4월호)

안녕하세요, 열한 번째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쏠북레터입니다.
쏠북에 자료를 업로드하시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매달 쏠북의 소식과 다양한 꿀팁을 전해드리는 쏠북레터! 오늘은 더 잘 팔리는 자료를 만드는 비법을 아낌없이 나눠드릴게요!

[1] 메가스터디 회원도 쏠북 자료로 공부해요

메가스터디와 쏠북이 특급 콜라보를 준비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협업으로 메가스터디의 인강을 듣는 수많은 회원들이 내신 대비 자료를 쏠북에서 구매할 수 있게 된 건데요. 메가스터디 회원은 메가스터디에서 자료 이용권을 구매하고, 쏠북 사이트에서 이용권 등록 후 자료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쏠북을 이용하는 중심 고객층이 학원 선생님 위주였다면, 이제는 인강을 듣는 학생들까지도 저자님들의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고객층이 더욱 다양해졌어요. 메가스터디의 주요 고객층이 인터넷으로 강의를 들으며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분들인 만큼,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꼼꼼한 분석자료상세한 해설이 포함된 자료의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메가스터디 회원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메가스터디 X 쏠북 페이지에서 교재별로 다양하게 소개해 드렸어요. 앞으로 학생 회원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꼼꼼하고 상세하게 제작한 자료의 판매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자님께서 정성을 들여 제작하신 자료가 잘 판매되도록 쏠북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매일 200명 이상의 신규 회원이 가입하면서, 쏠북 사이트 이용자의 평균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있어요. 그만큼 이제 막 강사 활동을 시작한 초보 선생님과 혼자서 공부할 때 학습 자료가 필요한 학생 회원까지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아무리 자료의 퀄리티가 높은 자료라 하더라도, 자료를 활용하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면 자료를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른 자료로 이탈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신규 가입자를 사로잡는 친절한 자료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정확한 지시

자료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무엇이든지 정확하게 지시하는 것입니다. 분석 자료라면 분석 내용을 표시한 컬러와 도형이 각각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페이지 내에 정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포함된 자료라면, 각 문항별로 학습자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줘야 해요. 당연한 항목이지만 가끔 누락되는 경우도 있으니, 자료를 업로드하기 전에 꼭 한 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친절한 자료 이용 방법

최근 쏠북에는 자료 이용 방법을 담은 자료도 많이 업로드 되고 있어요. 자료의 가장 첫 페이지에 자료의 전체 구성과 활용 방법을 상세하게 안내한 페이지인데요. 다소 불필요한 페이지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다양한 자료 중에서 이 자료를 골라야 하는 중요한 이유가 된답니다. 이렇게 구성과 이용 방법이 상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면 자료의 매력이 올라갈 뿐만 아니라, 브랜드 충성도와 인지도가 쌓이기 쉬워요.
이렇게 크고 작은 정성을 더할수록 구매자는 더욱 편리하게 자료를 이용할 수 있게 되죠. 특히 자료 이용 방법 페이지는 한 번 제작해두면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제작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쏠북의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자료는 어떤 자료들일까? 여전히 많은 저자분들이 궁금해 하시고 질문도 많이 주시는 항목인데요. 오늘은 이 메인 노출 기준에 대해 낱낱이 파헤치는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내 자료를 메인에 노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1. 유형별 실시간 추천

현재 쏠북의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는 자료 대부분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가장 상단에 보이는 유형별 실시간 추천7일간의 판매를 집계하여 매일 10시에 반영하고 있어요. 단, 7일간 판매 자료가 없는 경우 지난 30일 판매 누적 순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자료 판매가 많지 않은 교재라면 유형별 실시간 추천이 비활성화 상태이거나 일부 유형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고 해요.

2.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자료

유형별 실시간 추천의 아래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자료에서는 말 그대로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자료가 노출됩니다. 비인기 교재 시장을 선점하면 장기간 노출될 수 있다는 점도 살짝 알려드려요! 단, 이곳에 노출되기 위해 같은 자료를 반복해서 업로드하거나, 자료를 지나치게 쪼개어 업로드할 경우 제재를 받으실 수 있고, 맞춤 큐레이션에도 선정되기 어렵다고 해요.

3. 맞춤 큐레이션

위의 두 영역을 제외한 모든 큐레이션은 맞춤 큐레이션에 해당합니다. 쏠북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자들이 많이 찾는 자료의 특징을 주기적으로 뽑아 추천하고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가독성, 구성, 오탈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퀄리티가 높은 자료 위주로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실제 출제될 만한 내용을 고민해서 담아낸 정성스러운 자료라면 더욱 선정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반면, 환불이나 컴플레인이 발생한 자료들은 제외되니 이 점도 참고해 주세요.
네 가지 편집비결 중 벌써 세 번째, 오늘은 영역 구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자료를 제작하다 보면 최소 두 개 이상의 영역으로 구분이 필요해지죠. 문제형 자료만 하더라도 최소한 문제와 정답 및 해설 영역이 필요한데요. 이렇게 영역이 잘 구분된 자료는 전체 구성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독성도 높아집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영역이 잘 구분되어 보일까요? 아래 예시 이미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큰 영역 구분하기

워크북 자료로 예를 들면, 여러 유형을 하나의 영역으로 묶어 자료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조화할 수 있습니다. 이 때 큰 영역을 구분하려면 표에 음영을 넣고 글씨 크기도 키워보세요. 모두 줄글로만 작성된 왼쪽 자료와 달리, 오른쪽 자료에서는 어법어휘 영역이 시작되었음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영역 이름을 12pt로 눈에 띄게 기재해 주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표의 음영을 채우고 글자 색을 변경하여 눈에 띄는 영역명이 되었어요. 다만, 이렇게 눈에 띄는 영역 구분은 너무 자주 나오면 자료가 복잡해질 수 있으니, 큰 영역을 구분할 때에만 사용하실 것을 추천해 드려요.

2. 작은 영역 구분하기

큰 영역과 작은 영역의 급 차이가 분명하지 않으면 자료의 구조가 복잡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왼쪽 자료처럼 영역 이름을 일반적인 텍스트와 동일하게 작성하면 영역 구분이 모호해지죠. 오른쪽 자료에서는 ‘빈칸 채우기’라는 영역 앞에 연한 음영을 칠해 글머리 기호처럼 사용하고, 일반 텍스트보다는 약간 크고 굵게 작성했어요. 큰 영역보다 비교적 자주 나오는 작은 영역을 구분할 때 좋겠죠?
이렇게 세 번째 편집비결을 알아 보았어요. 다음 시간에는 마지막 편집비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아쉬우신가요? 그 다음 시간에도 자료 제작과 관련된 꿀팁을 다양하게 소개해드릴 테니, 앞으로도 기대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4년 3월의 교과서 및 참고서 TOP 10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중간고사 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3월에는 어떤 교재의 자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을까요?
교과서는 대체로 점유율이 높은 교과서가 많이 올라왔고, 부교재에서는 역시 수능특강 원문 2종이 굳건한 모습입니다. 맞춤 교재 선택도 자료 판매량과 거의 유사한 순위를 보였어요. 지난달의 순위도 궁금하시다면, 쏠북레터 열 번째 소식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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