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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이 잘 된 자료란 어떤 자료일까요?

학습에 불필요한 요소는 과감히 삭제한 자료

학습과 수업의 흐름을 깰 수 있는 요소들은 자료에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속표지, 중간 표지, 뒤표지

1.
학습 자료는 보통 한 단원 단위로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속표지나 뒤표지는 불필요합니다.
2.
자료의 중간에서 크게 나누고 싶다면 전체 페이지의 중간 표지를 넣는 대신에 자료 상단에 큰 헤드로 구분해줍니다.

불필요한 일러스트, 삽화, 장식 요소, 문구

1.
학습과 상관 없는 불필요한 삽화, 일러스트, 장식 요소등은 삭제합니다.
2.
자료에 저자명을 삽입하는 것을 특별히 금지하거나 강제하고 있지는 않지만, 저자명이 없는 자료가 일반적으로 유저들이 사용하기에 편리하여 많이 선택받고 있습니다.

가독성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자료

동일한 내용의 자료라고 해도, 보기에 편한 자료가 학습 효과가 더 좋고 많은 선택을 받습니다.

눈에 잘 들어오는 편한 글꼴

1.
글자 모양에 장식이 많이 달려있거나, 획이 과하게 가늘어서 작게 인쇄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글꼴은 사용을 지양해주세요.
2.
한 자료 안에서 많은 종류의 글꼴을 사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용도에 따라 두세 가지의 글꼴만 사용해주세요. 문제끼리, 지문끼리, 선지끼리, 동일한 요소에는 동일한 글꼴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과도하게 크거나 작은 크기의 글자로 본문을 작성하면 가독성이 좋지 않습니다. 본문의 글자 크기는 7~9pt 정도를 추천합니다.
4.
상업적으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글꼴을 사용해주세요. 상업적으로 사용 가능한 글꼴 찾는 것이 어려우시면 네이버 나눔글꼴의 나눔고딕, 나눔바른고딕, 나눔명조, 나눔스퀘어 정도를 추천합니다.

넉넉한 줄간격과 여백

1.
줄간격은 200% 내외로 설정하여 지문의 가독성과 필기 공간을 확보해주세요.
2.
새로운 섹션의 작성을 시작해야 한다면 여백이 많이 남아있어도 과감하게 다음 페이지부터 시작해주세요.

타이틀, 지문, 선지의 구분

1.
한 페이지 안에 있는 모든 글자를 동일한 크기, 동일한 굵기, 동일한 줄간격으로 반영하면 내용의 구분이 어렵습니다.
2.
타이틀은 살짝 큰 크기에 굵은 글꼴로 명확하게, 지문에는 테두리를 만들거나 선지와 한 줄을 띄워 구별이 잘 되게, 요소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도록 편집하시면 가독성이 높아집니다.
3.
선지는 번호를 제외한 부분을 모두 들여쓰기하면 지문과 더욱 구분되며 정돈된 느낌을 줍니다.

문제와 디렉션의 서식

1.
문제에서 ‘틀린’, ‘어색한’, ‘아닌’ 등의 부정어에는 밑줄을 그으면 학생들이 문제를 잘못 이해할 확률이 줄어들며, 가독성도 좋아집니다. 실제 내신과 수능 시험지에도 이와 같이 되어있으므로, 실전 대비에 더욱 가까운 자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2.
한 지문에 여러 문제를 포함하고 있다면, 지문 위 디렉션에 [5-7]과 같이 대괄호 안에 해당되는 문제의 번호를 기재해주세요. 지문이 어느 문제까지 해당되는지 알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