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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번째 소식 (2024년 3월호)

안녕하세요, 벌써 열 번째 소식으로 인사드리는 쏠북레터입니다. 
쏠북에 자료를 업로드하시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매달 쏠북의 소식과 다양한 꿀팁을 전해드리는 쏠북레터! 오늘은 쏠북에서 새롭게 해결한 저작권 소식과 함께, 자료 제작과 판매 시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꿀팁을 함께 전해드릴게요.

[1] 수능/모의고사도, 수특 영어와 영독도 쏠북에서

쏠북에서 이번에 새로운 영역을 폭넓게 오픈했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쏠북의 공식 저자 채널 메시지를 통해 중요한 공지들은 즉각 전달해 드리고 있기에, 이미 알고 계셨던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교과서와 참고서의 자료 외에, 쏠북에서 판매가 가능한 자료를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1. 수능/모의고사 콘텐츠

내신 시험 범위에 꼭 들어가는 수능/모의고사! 그래서인지, 오픈 전부터 엄청난 검색 수를 통해 자료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이제 수능과 모의고사 지문 기반의 자료를 쏠북에 업로드 해서 판매하실 수 있어요. 이뿐만 아니라, 직접 지문부터 해설까지 제작하신 오리지널 모의고사도 판매할 수 있어요.

2. 오리지널 콘텐츠

오리지널 모의고사뿐만 아니라, 과목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직접 제작한 자료도 모두 판매가 가능한데요. 오리지널 콘텐츠란 교과서나 참고서 등 다른 저작권 기반이 아닌 자료를 말하고, 레벨별 영단어국어 문법 정리 자료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3. EBS 수능특강 영어/영어독해연습 원문

정말 많은 저자분께서 저작권 해결을 기다리셨던 <EBS 수능특강 영어영억 영어><EBS 수능특강 영어영억 영어독해연습>! 쏠북에서 해당 교재 2종에 수록된 지문의 원문 저작권을 해결함에 따라, 이제 쏠북에서 자료를 판매하실 수 있어요. 쏠북이 제공한 원문이 아닌, 교재에 수록된 지문과 해석, 문제 등을 그대로 사용하실 경우 쏠북에서 보호해 드리기 어려우니, 이 점 반드시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자료를 판매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신다면? 저자 가이드북의 FAQ에서 라이선스별 자세한 가이드라인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어요. 아래 버튼을 눌러 바로 확인해 보세요!
다음은 더 놀라운 소식인데요, 쏠북에서 무려 온라인 서점을 오픈했습니다! 기존에는 쏠북에서 수업 자료만 구매할 수 있었다면, 지금은 실제로 책을 구매하고 실물 교재를 배송받는 것까지 가능해졌는데요. 쏠북 메인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서 ‘쏠북 서점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일반적인 온라인 서점과 동일하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다양한 출판사의 교재를 구매하실 수 있어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렇게 실제 책을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점에 이어, 굿노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e-book 서비스도 오픈됐어요. 쏠북에서 원하는 교재를 구매하면 굿노트 6 앱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지난 달 굿노트와 공식 파트너사로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번에는 다양한 참고서와 수험서국내 출판사의 디지털 교재들을 전자책 형태로 굿노트에 서비스하게 되었습니다. 시중에서 많이 사용하는 참고서 <매3비> 시리즈를 보유한 키출판사를 시작으로, 다락원골드교육, 하와이매쓰 등 대표적인 출판사들이 지속적으로 입점할 예정이에요.
이렇게 온라인 서점굿노트의 e-book 서비스 오픈으로, 쏠북 플랫폼에는 앞으로 더 많은 이용자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돼요. 놀랍게 성장하는 쏠북과 함께해주신 저자님, 앞으로도 쏠북의 모든 걸음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쏠북에서는 저자분들의 저작권을 보호하고 건전한 교육자료 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어요. 쏠북 플랫폼에서 모든 콘텐츠에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는 콘텐츠 정책 또한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자료가 유형별로 적정한 가격에 판매될 수 있도록 가격 정책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쏠북에서 자체적으로 가격 검수를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정책에 맞지 않는 자료 가격에 대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어요. 가격 정책에 맞지 않는 자료에 대해서는 가격 수정 요청을 받으실 수 있고, 수정되지 않을 경우 자료가 비공개 처리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개인 채널에서의 나눔 및 판매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도 많이 인입되고 있어요. 쏠북에서는 출판사 정산전용 뷰어 등을 통해 교과서 및 참고서의 저작권저자님의 자료 저작권을 함께 보호해 드리고 있는데요. 쏠북 플랫폼이 아닌 카카오톡, 블로그, 카페, 개인 사이트 등에서 저작권 기반 자료를 판매하실 경우 쏠북에서 보호해 드릴 수 없습니다. 특히 교과서나 참고서 기반의 자료는 무료로 배포하는 것도 문제가 되실 수 있어요. 저자님의 자료를 홍보하기 위해 자료 확인용 일부 샘플을 공유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분량을 외부에서 배포하거나 판매할 경우 저작권과 관련하여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해 드리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퀄리티 확 높이는 4가지 편집비결, 벌써 두 번째 시간이에요. 이번에는 페이지를 구성하는 요소별 꿀팁을 아낌없이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리는 세 가지만 잘 기억하시면 자료 퀄리티가 훨씬 높아질 수 있어요.

1. 적절한 들여쓰기와 내어쓰기

왼쪽 자료와 오른쪽 자료를 비교해 보면, 행 간격들여쓰기 및 내어쓰기를 적절히 활용한 오른쪽 자료의 가독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오른쪽 자료문제와 선지내어쓰기를 각각 13.5pt 적용하였고, 지문에는 좌측 여백 10pt에 들여쓰기도 10pt를 적용했어요. 한글 프로그램에서 원하는 문단을 선택하신 후 Alt+T를 누르시면 이러한 설정을 쉽게 확인하실 수 있어요.

2. 여러 문항 묶기

문제를 제작하다 보면 하나의 지문으로 여러 문제를 제작하게 되는 경우가 꼭 있으실 텐데요. 이런 경우, 가장 상단에서 대괄호로 문제 번호를 묶고, 지시할 내용을 정확하게 써주시면 더욱 깔끔한 자료가 될 수 있어요. 놓치기 쉽지만, 이것만 잘 지켜도 자료 이용 경험이 확 달라진다는 사실! 이는 문제가 아닌 분석 자료에서도 마찬가지로, 각각 표시한 부분어떤 항목에 해당하는지를 알려주면 자료의 가치가 더욱 높아져요.

3. 정답 영역

정답 영역은 문제 부분에 비해 가볍게 생각하고 지나치기 쉬운 영역이에요. 하지만 자료의 퀄리티가 가장 극명하게 판가름 되는 부분이기도 한데요. 이미지의 예시처럼, 정답뿐만 아니라 정답이 정답인 이유와, 오답에 대한 상세한 설명 등 정답 영역이 상세할수록 자료의 퀄리티는 더욱 높아져요. 여기에 정확한 해석까지 곁들인다면, 수업 준비로 바쁜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독학하는 학생들에게도 최고의 자료가 될 수 있겠죠?
이번 시간에는 구체적인 예시 이미지와 함께 퀄리티를 확 높이는 편집비결을 배워 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위에서 알려드린 것 외에도, 페이지를 구성할 때 브랜드명이나 선생님 성함은 포함되지 않는 것이 판매에 더욱 유리하니, 이 점도 함께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알차고 유익한 편집비결로 돌아오겠습니다!
이어서, 2024년 2월의 교과서 및 참고서 TOP 10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새 학기 준비가 이제 막 시작된 2월에는 어떤 교재의 자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을까요?
2월 말에 오픈한 수능특강 영어 원문이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것이 놀라운데요. 기존에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빠바 시리즈가 하위권으로 내려가고, 다른 부교재들이 많이 올라온 것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특히 Reading Expert 3, 4의 판매가 두드러졌어요. 순위에는 없지만 국어와 영어 모두 오리지널 콘텐츠의 판매도 순위권에 오른 교재들만큼 판매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2월부터는 메인 페이지에서 원하는 교재만 골라 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맞춤 교재로는 어떤 교재가 많이 선택되었을까요? 맞춤 교재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
아직 1학기지만 고등 영어 Ⅱ 교과서를 미리 설정해 두신 분도 많으시고, 점유율 높은 교재들이 그대로 드러난 모습입니다. 수능특강 영어 원문은 이번에도 높은 순위에 올랐네요. 3월 초에 오픈한 영어독해연습은 다음 쏠북레터에서 순위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달의 순위도 궁금하시다면, 쏠북레터 아홉 번째 소식을 참고해 주세요!

쏠북레터 열 번째 소식은 어떠셨나요?

아래의 버튼을 통해 쏠북과 쏠북레터에 간편하게 답장을 보낼 수 있어요. 짧은 인사말이나 개선했으면 좋을 만한 것, 궁금하신 것, 추가 제안 등 어떤 것이라도 좋습니다. 쏠북레터 에디터와 쏠북의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읽고,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