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세 번째 소식으로 인사 드리는 쏠북레터입니다. 
쏠북에 자료를 업로드하시는 저자분들을 대상으로, 매달 쏠북의 소식과 다양한 꿀팁을 전해드리는 쏠북레터! 오늘은 브랜드 2차 모집과 PDF 요금제 등, 저자님들께서 궁금해하셨던 바로 그 소식을 알려 드릴게요
쏠북은 다양한 저자님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요. 이 브랜드와 관련한 소식 중, 저자님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셨을 만한 것을 간결하게 요약해서 알려드리니 한눈에 확인해 보세요! 
저자 모아보기 페이지
쏠북에서 활동하고 계신 전 과목 저자님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저자 모아보기 페이지가 있어요. 쏠북 메인 페이지의 퀵메뉴 버튼 중 가장 우측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 페이지입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쏠북에서 자료를 1개 이상 판매하고 계신 저자님들이 모두 가나다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브랜드 홈을 개설하신 저자님은 상단에 표시돼요.
브랜드 운영 정책 개정 안내
브랜드 운영 정책이 일부 개정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쏠북에서 판매하시는 자료를 외부 채널에서 판매하실 수 없었지만, 모의고사 자료 등은 별도 채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시도록 바뀌었어요. 이러한 자료는 외부 판매를 별도로 제한하지는 않지만, 외부 채널에서 자료를 파일 단위로 판매하실 경우 무단 배포와 복제를 막을 수 없어 매출에 영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외부 채널을 통해 판매하신 건에서 저작권 분쟁 발생 시 쏠북에서는 함께 대응해 드리기 어려운 점을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브랜드 운영 정책은 여기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브랜드 홈 개편 안내
4월 말부터 브랜드가 개선될 예정이에요. 이제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지사항 작성, Q&A 게시판 기능이 추가됩니다. 이를 통해 저자님과 구매자 간의 직접 소통이 가능해져요. 브랜드 홈을 통해 고객의 질문과 의견을 확인할 수 있고, 자료 제작 일정이나 수정사항 등을 공지하실 수도 있어요. 저자님만의 메시지를 자유롭게 남기실 수 있으니 활발한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브랜드 오픈베타 2차 모집
많은 저자님께서 기다리셨던 브랜드 2차 모집이 시작됩니다! 신청하신 저자님들 중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분들을 우선으로 선정하게 되는데요. 대상자를 선정할 때는 신청서 내용, 업로드하신 자료의 양과 품질,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있어요. 신청서를 제출하시기 전에, 브랜드 참여 조건을 꼭 확인하시고 신청서를 꼼꼼히 작성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료 업로드 시 설정한 가격보다 비싸게 판매된 자료가 있어 놀라셨나요? 이는 PDF 요금제가 도입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미 잘 알고 계신 저자님도 계시겠지만, 아직 PDF 요금제가 무엇인지 헷갈리시는 저자님들을 위해 이번 소식을 준비했어요.
쏠북에서는 파일이 아닌, 열람 후 출력 방식으로만 자료를 판매할 수 있었는데요. 이는 여러 출판사의 이해관계와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습니다. 그러나, PDF 파일 형태에 대한 시장 수요가 계속해서 확인되었고, 쏠북에서는 저작권자들의 실질 수익 증대를 위해 PDF 파일 형태의 판매를 준비해 왔어요.
PDF 파일을 판매하고자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역시나 저작권이었는데요. 무단 복제와 배포가 가능한 파일 형태로 자료가 판매되면, 유포를 추적하기 어려울뿐더러 결과적으로 수익성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쏠북은 저자님들의 수익뿐만 아니라 저작권까지 보호될 수 있도록 저작권 보호 기술을 오랜 기간 준비해 왔어요. 눈에 보이지 않는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도입함으로써 웹, PDF 파일, 출력물, 심지어는 필기가 된 상태의 출력물로도 누가 유출했는지 추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저작권 보호센터 모니터링도 진행하고 있어요. 저자님의 저작권이 침해된 사실을 인지한 후, 쏠북에서는 유출된 경로를 추적하고 저자님을 대리하여 민형사상 법적 대응 등을 조치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유출된 자료를 발견하셨다면 꼭 쏠북에 제보해 주세요!
저자님의 자료를 PDF로 소장하기 위해 이용자들은 기존의 열람-출력 방식 대비 200%의 가격을 지불하고 있으며, 전년 동월 대비하여 저자님들의 매출은 약 35% 증가하였습니다. 참고로 지난 3월부터 가격 정책이 일부 조정되었으니, 변경된 가격 정책에 맞게 자료 가격을 조정하고 싶으신 저자님께서는 직접 조정하시거나 저자 채널로 요청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료의 이름은 콘텐츠의 제목 역할뿐만 아니라, 자료 제작자의 브랜드 이미지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매출에도 영향을 주는 항목이에요. 지금 쓰던 자료명도 좋지만, 어떻게 하면 더 친절하고 눈에 띄는 자료명이 될 수 있을지 알려드릴게요!
1. 기본 중 기본, 출처교재와 작품명
쏠북에서 판매하시는 콘텐츠는 대부분 교과서나 특정 교재에 실린 지문 혹은 작품을 바탕으로 제작되는데요. 그렇기에 어떤 교재의 지문을 학습하는 자료인지, 어떤 작품의 분석/문제인지를 명확하게 기재해 주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영어 과목에서는 특히 참고서 시리즈가 많을 경우 교재명이 헷갈릴 수 있으니, 아래와 같이 시리즈가 잘 구별되도록 표시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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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맞수 구문독해 “기본편” / 맞수 구문독해 “실전편”
2. 자료의 특징을 표현하는 한마디
자료명에 분석, 워크북, 변형문제와 같은 직관적인 유형을 기재해주는 것도 좋지만,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다른 자료와 차별화되는 특징을 드러내는 것도 필요합니다. 물론 자료명뿐만 아니라, 실제 자료를 제작하실 때도 이러한 차별성을 함께 고려해 보시면 좋겠죠?
3. 자료에 포함된 항목 드러내기
교과서 자료는 대부분 본문을 기반으로 하지만, 가끔 Read More이나 Further Reading 같은 추가 지문도 포함된 자료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해당 지문을 애타게 찾는 선생님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자료명에서 드러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동반의어나 서술형, 패러프레이징 문항처럼 특징적인 항목을 포함한다면 이러한 키워드도 자료명에 기재해 보세요.
반대로, 자료명에 꼭 쓰지 않아도 되는 항목은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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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명
자료명에 반복해서 기재하지 않아도 검색 키워드와 필터 등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자명을 자료명에 작성하기보다는, 나만의 포인트 컬러를 담아 썸네일을 통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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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항 수
자료를 업로드하실 때, 자료 유형 선택란 우측에 있는 문항 수를 입력해 보세요. 자료명보다 문항 수 영역에 기재하시면 눈에 잘 띄는 컬러로 표시되어 노출에 더 유리해요.
이 외에도, 이모지나 특수기호 등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너무 남발하게 되면 마치 스팸 문자처럼 가독성이 더 떨어질 수 있으니 유의해 주세요. 또한, Mac에서 작성한 텍스트를 Window에서 봤을 때 오류 기호가 보이기도 하니, 함께 체크해 보면 좋겠죠? 
정성스럽게 만든 자료, 한 번 제작한 후에 끝까지 최대한 활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셨다면? 이런 저자님들께는 엑스퍼트가 해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엑스퍼트는 저자님이 출제하신 문항을 DB화하여 문항 단위로 이용 및 정산되는 구조인데요, 모든 자료가 다 엑스퍼트에 들어가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엑스퍼트에 선정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자료 하나에 1단원씩: 여러 단원을 묶어서 제작하신 자료는 선정될 확률이 낮아요.
2.
문항 수는 1단원당 100문항 내외: 자료 하나의 문항 수가 200~300문항 이상으로 너무 많거나, 반대로 50문항 미만으로 너무 적은 경우에도 선정될 확률이 낮아져요.
3.
단일문항 위주의 자료: 하나의 지문에 여러 문항을 한꺼번에 묶어서 출제한 묶음문항이 많은 자료는 선정될 확률이 낮아요.
4.
변형문제만 포함된 자료: 자료에 본문분석 등, 문항 외에 다른 요소가 많을수록 선정될 확률이 낮아져요. 특히, 양자택일, 빈칸 채우기 등의 워크북 형식 문항이 많으면 선정될 확률이 낮습니다.
이 외에도, 엑스퍼트 자료로 수익을 높이는 팁을 사전에 안내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해당 가이드에는 어떤 난이도의 문항을 출제하는 것이 유리한지 등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어요. 아직 가이드를 읽어보지 못하셨거나 엑스퍼트에 관심이 생기셨다면, 여기를 클릭해서 바로 확인해 보세요!
2025년 3월의 라이선스 TOP 20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중간고사 대비에 돌입한 3월에는 어떤 교재의 자료가 가장 많이 판매되었을까요?
2월부터 여전히 압도적인 1위는 수능특강 영어 수록 원문(2026) 라이선스였어요. 그 아래부터는 차례로 공통영어 1 교과서와 수특 영독 라이선스 등이 순위를 이었고, 빠바 시리즈도 다시 높은 순위권으로 복귀한 모습이 확인됩니다. 모의고사 라이선스는 아쉽게도 20위 안에 들지는 못했지만, 바로 아래 순위에 연달아 자리 잡고 있어요.
지금 사용하는 교재는 사실상 앞으로도 계속 사용될 교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음 달 순위도 크게 다르지 않을 전망이고, 공통영어 1 교과서의 경우 2학기에는 동일한 출판사와 저자 교과서를 이어서 사용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요. 아직 자료가 많지 않은 저자님들께서는 위의 랭킹을 참고하여 우선순위를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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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북레터 에디터와 쏠북의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읽고,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